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눈의 피로는 흔한 증상입니다.
장시간 모니터를 응시하는 과정에서 눈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어 눈의 피로가 축적되고, 주위의 신경이나 근육에도 긴장이 생겨 어깨결림, 두통, 불안증이 생기게 됩니다.
눈의 피로와 어깨결림 증세는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디지털 눈 피로라고도 하는데, 장시간 컴퓨터 작업으로 인해 목과 어깨에 통증을 느낄 경우 시력 문제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시간 모니터를 응시하는 과정에서 눈이 피로하거나 침침해지고 두통, 구토, 그리고 어깨결림(관절염) 등 전신에 걸쳐 이상 증세가 나타납니다.
관절염은 흔히 노인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요새는 잘못된 자세로 오랜시간 컴퓨터를 사용함이 원인이 되어 젊은 사람들도 관절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눈이 피로하면 눈의 초점이 맞지 않아 앞이 흐려진다거나 침침하게 되면서 시력이 떨어지게 되고, 눈 초점을 맞추기 위해 자연스럽게 목이 앞으로 밀려나오는 자세로 변경됩니다.
이런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지속될 경우 목이나 어깨 근육에 필요이상의 부담이 가고 결국 결림 등 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눈에 피로가 느껴질 때 충분히 쉴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퓨터 작업을 하는 시간이 길다면 일을 하는 방식과 자세를 의식적으로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작업하는 자세는 이상적으로는 모니터를 눈높이 또는 그보다 조금 아래에 위치시키고, 화면이 눈에서 인치(또는 팔 길이)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큰 모니터의 경우, 앉는 위치를 조정해서 화면에서 더 멀리 떨어져 앉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키보드 타자를 치기 위해 등을 굽히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들은 등과 목에 통증을 유발해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으로는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콘택트 렌즈의 도수가 맞지않아 눈의 피로가 축적되어 어깨 결림 증세를 일으키는 것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텔레비젼이나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통해 눈을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도수가 맞지 않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은 더 큰 피로감을 느끼게 되죠.
렌즈는 눈의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 등에 따라 맞추는 방법이 달라지기에 안과 의사와 상담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