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외선에 무방비로 오랫동안 노출되면 각막염 망막염 등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자외선 노출이 축적돼 황반변성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봄볕뿐만이 아닙니다. 여기저기 날리는 꽃가루 때문에 알레르기 결막염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백내장으로 1600만 명이 실명하는데 이 중 20%가 자외선이 원인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눈을 보호해야합니다.
자외선 속 비타민D는 성장기 어린이 시력발달과 근시 예방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장시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고 있는 탄자니아에서는 어릴 적엔 시력이 좋지만,
자외선의 영향으로 눈의 노화가 빨리 진행됨으로 성인이 되어 급격하게 시력이 저하되는 케이스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이 근시를 예방한다고는 하나, 위와 같은 예로 성인이 되어 여러가지 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눈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썬글라스도 있지만, 콘택트렌즈 중에서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렌즈가 있다는거 알고계신가요?
자신이 얼마나 자외선에 노출되고 있는지 등 각자의 생활 스타일에 따라 예방 방법을 찾아 꼭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의 눈을 보호합시다.
자외선으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 중에는 대표적으로 ‘선글라스 착용’과 ‘UV차단 기능을 가진 콘택트렌즈를 착용’이 있습니다.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선글라스만으로 자외선 차단이 충분치 않습니다.
선글라스 테 주변으로 자외선광이 들어오거나 반사돼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실제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선글라스 착용은 자외선을 50%정도밖에 차단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UV차단 콘택트렌즈는 어떨까요?
선글라스+자외선 차단 렌즈로 복합 차단을 하게되면 좀 더 철저하게 차단된다고 합니다.
콘택트렌즈는 각막 전체를 덮기 때문에 선글라스 틈새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이 자외선을 차단해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콘택트 렌즈를 개발했습니다.
●아큐브 오아시스(ACUVUE OASYS)
Transitions Light Intelligent Technology라는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이 변하는 분자가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밝은 빛에 노출되면 자동으로 선글라스처럼 색이 어두워지고, 다시 어두운 곳에 가면 밝아지죠.
●아큐브 트루아이(ACUVUE Tru Eye)
원데이 아큐브®의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기준 자외선 차단 2등급 (UVB 280~315nm에서 95%, UVA 316~380nm에서 70% 이상 차단) 이상의 우수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는 뛰어난 자외선 차단력(UVB 280~315nm에서 99%, UVA 316~380nm에서 90% 이상 차단)을 자랑합니다.